원투씨엠, O2O 오픈 플랫폼 사업 본격화

일반입력 :2015/04/01 17:47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Online to Offline) 오픈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에코스 스탬프'라는 스마트폰 인증 시스템을 통해 1만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모바일 쿠폰 적립 등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투씨엠은 마케팅 서비스용을 넘어 에코스 스탬프 시스템으로 지불 결제 및 이커머스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제휴 서비스를 등을 통해 국내 약 10만여 오프라인 상점에 에코스 스탬프를 보급하면 오프라인 지불결제 및 전자 상거래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게 원투씨엠 측 설명이다. 원투씨엠은 삼성전자, 열두시, 페이뱅크, 국내 통신 업체, 소셜 커머스 등과 제휴를 통해 에코스 스탬프 사용 상점을 확대시키고 있다.

원투씨엠 신성원 이사는“오프라인에 시스템 인프라를 설치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오프라인에 단순한 인증 구도인 스마트 스탬프만을 비치하고, 고객의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여 모든 인증, 거래와 정산 등을 처리하는 방식이 원투씨엠의 O2O 오픈 플랫폼의 기본 개념이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