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힘내라 게임인상 접수 시작

일반입력 :2015/03/31 17:06    수정: 2015/03/31 17:06

박소연 기자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다음달 27일까지 '제10회 힘내라! 게임인상' 접수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힘내라! 게임인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개발사 지원프로그램으로, 두 달에 한번 수상작을 선정해 모바일 게임 개발 과정부터 출시까지 각종 인프라 지원을 함으로써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50인 이하로 구성된 대한민국 중소 개발사라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게임인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테스트 가능한 빌드를 게임 소개서와 함께 재단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응모작은 퍼블리싱 계약이 되지 않은 게임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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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상 업체에는 ▲ 개발 지원금 1천만 원 지원 ▲ 1천만 원 상당의 UX 및 UI 테스트 ▲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 프로모션용으로 활용 가능한 데브시스터의 쿠키런,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네시삼십삼분의 블레이드 아이템 쿠폰 지원 ▲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 네시삼십삼분의 크로스 프로모션 마케팅 ▲ 법무법인 천고의 법률자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대상 수상작 및 TOP리스트 선정 작품들에게는 각종 홍보 활동을 지원하며, 최대 5억원의 투자금이 제공되는 '네이버 한국투자 힘내라! 게임人펀드' 우선 검토 및 투자 대상 자격을 부여해 중소개발사들이 완성도 있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