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 스타워즈의 악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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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대표적인 악당인 다스베이더, 스톰트루퍼, 보다펫이 생생한 피규어로 다시 태어났다.

일본의 게임제작업체 스퀘어에닉스가 스타워즈의 대표적인 주인공을 피규어로 제작해 공개했다고 씨넷이 3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스퀘어에닉스는 국내에서는 파이널 판타지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 제작회사로, '플레이 아츠 카이'라는 브랜드로 게임이나 만화 주인공을 피규어로 제작해왔다.

스퀘어에닉스의 게임 캐릭터 뿐 아니라 미국의 유명 만화 제작사인 마벨코믹스나 DC 코믹스의 주인공들도 피규어로 생산해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한 피규어는 스타워즈 악당들인 다스베이터, 스톰트루퍼, 보다펫, 플레이 아츠 카이만의 세밀한 특징을 잘 살려냈다. 스타워즈 피규어는 올해 7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각각 100달러다. 더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 아츠카이 웹 사이트(http://www.square-enix-shop.com/us/)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