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6엣지, 바닥에 세번 내던졌더니

낙하 강도 실험 후에도 정상 작동, 디스플레이 '이상無'

일반입력 :2015/03/30 10:37    수정: 2015/03/30 10:40

송주영 기자

갤럭시S6엣지를 떨어뜨려 내구성을 시험한 영상이 중국에서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갤럭시S6엣지는 측면 베젤을 없애 떨어뜨렸을 때의 내구성이 약할 수도 있다는 의심 어린 시선을 받아왔다. 강도 시험 후에도 디스플레이 변형이나 작동 이상 없이 충격에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29일(현지시간) 중국 동영상 정보공유사이트 유쿠에는 28초 분량의 갤럭시S6엣지를 집어 던졌을 때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시험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시험은 갤럭시S6엣지를 세 번을 연속 세게 내던진 후 디스플레이의 변형 유무, 작동 여부를 살펴보는 형태로 이뤄졌다. 충격 후에도 갤럭시S6엣지는 전면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측면 디스플레이도 깨지지 않았다. 첫 화면의 터치도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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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엣지에는 강도가 높아진 코닝 고릴라글래스4가 채택됐다. 양쪽 베젤 부분에는 5.1인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오는 10일 갤럭시S6와 함께 출시된다. 국내 가격은 32GB 제품이 90만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_r5BFHDn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