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오미 중저가 스마트폰 신작 '페라리' 포착

퀄컴 스냅드래곤615 SoC 탑재

일반입력 :2015/03/25 09:12    수정: 2015/03/25 10:15

송주영 기자

샤오미가 최근 자사 스마트폰 '미4'에서 윈도10을 올려 운영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새로운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셈이다. 이 가운데 최근 또 다른 샤오미의 스마트폰 신작이 포착돼 주목된다.

24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벤치마크 사이트에 샤오미의 신작인 페라리의 성능시험 테스트 결과가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페라리는 샤오미의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옥타코어 1.65GHz CPU의 퀄컴 스냅드래곤615 SoC를 탑재했다. 샤오미는 고사양 제품에는 800시리즈를 적용한다. 600시리즈는 중저가 제품용이다. 페라리의 램은 2GB, 4.9인치 1080×1920 해상도의 화면을 장착했다.

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HDR(High Dynamic Range)모드에서 풀HD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페라리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5.0.2 롤리팝 기반의 독자 플랫폼인 미우아이(MIU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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