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협력사 동반성장 3대 추진과제 발표

일반입력 :2015/03/22 09:30    수정: 2015/03/22 13:45

이재운 기자

삼성SDI는 지난 20일 경기 용인시 노블카운티에서 협력사와의 모임인 SSP 총회를 갖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3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SSP 총회는 지난 1996년 출범한 협력회사와의 상생 모임을 모색하는 '협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뒤 2004년 SSP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SSP 회장사인 상아프론테크의 이상원 사장을 비롯해 조남성 삼성SDI 사장, 황성록 삼성SDI 전략구매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3대 추진과제는 ▲협력사 경쟁력 확보 지원 ▲미래기술 협력 ▲공정거래 등으로,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이를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협력사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삼성SDI는 이를 강화하기 위해 '프로세스 혁신(PI)'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협력사의 제품 수주에서 출하까지의 과정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프로세서를 혁신하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해 협력사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협력사 교육지원 사업, 산업혁신 3.0 활동, 제조 생산성 품질혁신 지도, 협력사 안전 환경 인프라 점검 지원 등도 투입 자원을 확대해 수혜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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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상아프론테크 사장은 삼성SDI의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들이 협력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협력사들도 경쟁력을 강화해 삼성SDI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삼성SDI와 협력회사는 지속 성장해 나갈 공동체라며 상호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건전한 협력 관계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