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호텔 식사권 최대 63% 할인

일반입력 :2015/03/18 08:59    수정: 2015/03/18 09:39

최근 날씨가 풀려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면서 외식이용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특급호텔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급증하면서 관련 e쿠폰 판매도 크게 늘고 있다.

지마켓이 운영하는 온라인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가 3월 들어(1일~17일) 뷔페·레스토랑 e쿠폰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여성 고객의 구입 비중이 전체 65%로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호텔가에서 여성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디저트 및 브런치 코너를 강화하고 있고, 이런 추세와 더불어 외식 e쿠폰을 활용해 실속 있는 소비를 하려는 이들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G9는 오는 29일까지 '레스토랑엔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1만원 캐시백 이벤트 및 외식 e쿠폰 최대 63%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여심 잡기에 나섰다.

G9는 약 350종의 호텔 레스토랑 e쿠폰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쉐라톤 인천 FEAST 주중 디너 1인권'을 19% 할인된 5만60원에 판매하는데, 캐시백 이벤트 참여 시 4만60원에 구매 가능하다.

'롯데호텔 페닌슐라 주말/공휴일 디너 1인권'도 15% 할인에 캐시백 혜택까지 더하면 4만5천5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더킹스 주중디너 1인'(6만800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패밀리아 뷔페 주말 런치 1인'(6만3천270원) 등도 판매하고 있다.

관련기사

캐시백 이벤트에서는 모바일앱에서 레스토랑엔조이 상품 구매 시 선착순 3천 명에게 1만원을 G캐시로 돌려준다. ID당 1건씩 신청 가능하며 G캐시는 4월16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혜영 G9 마케팅팀장은 “G9의 주고객층이 여성인 것과 잘 맞아 떨어져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데다 캐시백 혜택까지 더해져 실속 있게 쇼핑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