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FC매니저모바일', 中 iOS 심의 통과

일반입력 :2015/03/17 15:51    수정: 2015/03/17 15:52

박소연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파라다이스 네트워크(대표 웨이 시아오)와 텐센트(대표 마화텅)가 공동으로 중국에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매니저 모바일)'의 애플 iOS 심의가 정상적으로 통과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진행해온 FC매니저 모바일의 애플 iOS 심의는 지난 14일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중국 파트너사들과 최종 출시 일자를 확정 짓는 절차만이 남게 됐다.

더 이상 테스트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으로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즉시 상용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한빛소프트와 파라다이스 네트워크, 텐센트 등 삼사는 지난해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안정화 테스트를 실시했다.

한빛소프트 측은 중국 유력 플랫폼으로 정상 출시가 이뤄질 경우 신규 해외 매출 확보 및 수익 창출이 향후 기대된다며 중국 현지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만반의 준비를 다지는데 보다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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