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자의 플레이타임]신학기 필수 앱 5가지

일반입력 :2015/03/12 10:14    수정: 2015/03/12 17:02

3월, 봄과 함께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됐다.

이 맘 때가 되면 어김없이 학생들은 자기만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이를 꼭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이 다짐도 신년계획과 마찬가지로 작심삼일에 그치기 쉽다.

이 같은 고민에 빠져 있다면 나만의 비서가 돼 줄 스마트한 앱의 도움을 받아 이번 학기만큼은 알차게 보내보자.

■스터디체커 (무료/ 평점: 4.1)

어떻게 하면 한정된 시간에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 고민된다면 '스터디체커' 앱을 사용해 보자. 스터디체커는 자신의 공부 시간 및 휴식 시간을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는 앱이다.

전공과목, 자격증 시험 등 부문별로 학습 목표를 세우고 학습 시간을 배분할 수 있다. 또한 기간별로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터디체커 내려받기

■스터디헬퍼 (무료/ 평점: 4.2)

새 학기를 맞아 공부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쉴새없이 울려대는 스마트폰 때문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면 '스터디헬퍼'앱을 사용해보자.

스터디헬퍼는 공부 시간 측정을 시작하는 순간 모든 푸시 알림을 차단하고, 공부하는 동안 다른 앱의 사용도 막음으로써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터디헬퍼 내려받기

■도서관 좌석 정보 (무료/ 평점: 4.3)

공부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도서관을 갈 때마다 자리가 꽉 차서 발걸음을 돌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도서관 좌석 정보' 앱을 사용하면 미리 가고 싶은 도서관의 잔여 좌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빈 좌석의 위치 또한 확인할 수 있어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다. ▶도서관좌석정보 내려받기

■비스킷 (무료/ 평점: 4.4)

신학기 계획 중 빠지지 않고 포함되는 것 중 하나가 영어 공부다. 영어 공부를 위해 웹페이지에서 영어로 된 글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비스킷' 앱을 사용해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단어의 뜻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찾은 단어는 자동으로 단어장에 저장되고, 시간 설정을 통해 단어를 학습시켜주고 발음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비스킷 내려받기

■각종 시험 일정 정보 2015 (무료/ 평점: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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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에는 학교 공부 이외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자격증 취득하기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각종 시험 일정정보 2015' 앱은 토익, 토플 등의 외국어 시험에서 컴퓨터, 경제 관련 자격증까지 다양한 국내 자격증 시험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준비하는 자격증 시험을 '나의 시험'으로 저장해 더욱 간편하게 일정 및 최신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같은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게시판 기능도 있다. ▶시험일정정보 내려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