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핫플레이스, 맛집 ‘간편예약’ 기능 추가

음식점 예약서비스 탑재

일반입력 :2015/03/11 18:03

위치기반 SNS 전문기업 씨온(대표 안병익)은 사용자 리뷰기반 맛집서비스 앱인 '식신핫플레이스'에 '간편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식신핫플레이스는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여 맛집 지도를 완성해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정보 서비스다.

간편예약 서비스는 맛집을 찾고 예약을 하기 위해 매장 점주와 직접 통화 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자 개발됐다. 식신핫플레이스에 엄선된 전국 2만5천여 개 맛집을 이제 한 번의 터치만으로 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간편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식신핫플레이스 앱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맛집을 검색하고 매장의 상세정보를 클릭하면 '간편예약'이라는 버튼이 나타난다. 버튼을 누르고 방문할 ▲날짜 ▲시간 ▲인원수 ▲선호정보를 입력하면 예약 끝이다. 이후 예약된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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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 대표는 “고객과 점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간편예약에 이어 앞으로 예약고객에게 혜택을 주고 간편결제와 연동해 바우처를 판매하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고객은 음식점을 쉽게 예약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바우처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면서 “점주들이 식신핫플레이스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