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코리아, '게임테크2015' 2개 세션 진행

일반입력 :2015/03/06 11:22    수정: 2015/03/06 11:24

박소연 기자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오는 1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는 게임테크 2015에서 ‘언리얼 엔진 4 GDC 2015 테크데모’와 ‘효율적인 고퀄리티 모바일 게임 개발기’ 등 2개의 세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언리얼 엔진 4 GDC 2015 테크데모’ 세션은 에픽게임스코리아에서 언리얼 엔진 개발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잭 포터 부장이 맡아 진행한다. 잭 포터 부장은 이 세션에서 2015년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언리얼 엔진 4의 테크데모를 통해 대규모 지형 개발을 소개하고 데모에 사용된 언리얼 엔진 4의 핵심 기능들을 설명하는 한편 구현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득우 인디디벨로퍼파트너스 대표는 ‘효율적인 고퀄리티 모바일 게임 개발기’ 세션을 통해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고퀄리티 액션RPG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을 발표한다. 이득우 대표는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모바일 게임 ‘소울헌터’를 개발한 경험을 살려 게임테크 2015을 통해 적은 예산으로 코딩 없이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방법과 게임 개발에 대한 철학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발표한 언리얼 엔진 4 무료화를 통해 지난 해 언리얼 엔진 4 멤버십 라이선스 발표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관심이 언리얼 엔진 4에 쏠리고 있다”면서 “언리얼 엔진 4의 최신 기능들과 가장 관심도가 높은 모바일 게임 개발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게임테크 2015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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