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김상헌)는 관심사 기반의 새로운 SNS ‘폴라’의 비공개테스터들에게 한시적으로 다른 이들을 테스트에 초대할 수 있는 특별 초대 코드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폴라는 인맥 기반의 SNS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관심사 기반 SNS다.
지난 달 25일부터 테스트를 시작한 이후, 서비스에 대한 내용들이 공개되며 폴라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의 참여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테스터들로부터도 주변 지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알렸다.
이에 네이버는 아직 서비스 안정성과 사용성을 점검하는 단계로 모든 이들의 참여를 받기는 어렵지만, 테스터 규모 확대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그리고 추가 테스터들의 선정권한을 기존 테스터들에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관련기사
- 네이버, 신개념 SNS '폴라' 테스트 시작2015.03.05
- 네이버 ‘폴라’ 테스트 일정 25일로 연기2015.03.05
- 네이버, 사진·동영상 기반 SNS ‘폴라’ 테스터 모집2015.03.05
- ‘꼼짝마!’…AI 접목 금융 이상거래 탐지 ‘한 끗’ 차별화2024.05.01
테스터들은 5일부터 8일까지 한시적으로 폴라 서비스 내 마련된 별도 페이지를 통해 추가 테스터 선정 권한을 신청한 후, 9일부터 최대 5명의 이용자들을 테스트에 초대할 수 있다.
폴라 기획진은 “테스트 참여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자 추가로 참여할 이용자들의 선정 권한을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보여 준 현재 테스터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9일부터는 보다 많은 테스터들이 참여하게 되는 만큼 안정적인 테스트 환경 구축에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