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2분기 ERP 클라우드 매출 80%↑

일반입력 :2015/03/02 11:16

오라클이 2015년 회계연도 2분기의 오라클 전사적자원관리(ERP) 클라우드와 오라클 기업성과관리(EPM)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80% 상승했다고 밝혔다.

오라클에 따르면 2015년 회계연도 2분기에 250곳 이상의 기업들이 오라클 ERP 및 EPM 클라우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신규 고객은 150곳이다.

트랜짓 와이어리스(Transit Wireless),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링고 모바일(Ringo Mobile), 커뮤니케이션스 테스트 디자인(Communications Test Design), 린다닷컴(lynda.com) 등 전 세계 600곳 이상의 기업들이 오라클 ERP 및 EPM 클라우드를 선택해 사용하고 있다.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담당하는 론디 엔지(Rondy Ng)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의 ERP 및 EPM 클라우드의 성장은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의 니즈를 예측하는 솔루션 개발에 대한 투자 및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CFO들은 한층 발전된 분석 및 리포팅, 글로벌 기능 및 확장성, 완벽한 통합을 구현하는 오라클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있고 이를 통해 클라우드로 가는 더 확실한 길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