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스티브J&요니P’ 신상 패션 판매

3월1일 오후7시20분 판매

일반입력 :2015/02/26 16:48

CJ오쇼핑(대표 변동식)이 개성 강한 감각을 지닌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스타 듀오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와 손을 잡았다. 

CJ오쇼핑은 톡톡 튀는 감각으로 주목 받아 온 듀오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와 협업, 기존 TV홈쇼핑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스티브요니 스튜디오를 출시한다.

키치는 장난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화려한 색상과 소재, 프린트, 악세사리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비비안웨스트우드와 모스키노 등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가 키치 콘셉트의 패션 아이템을 대거 선보여 다시금 주목 받고 있는 스타일이다.

CJ오쇼핑이 스티브J&요니P와 손잡고 출시하는 스티브요니 스튜디오는 개성 넘치는 가죽, 데님 아이템과 매일 즐겨 찾기 쉬운 스웻 셔츠, 트렌치 코트 등 다양한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슈즈 라인까지 추가 출시해 의류와 잡화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토탈 코디네이션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스티브J&요니P는 2006년 첫 브랜드 스티브J&요니P를 론칭한 이후 국내와 뉴욕, 파리 등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작년에는 데님 전문 브랜드 'SJYP'를 추가 출시해 파리와 런던 백화점에 입점하기도 했다.

내달 1일 오후 7시20분 CJ오쇼핑에서 첫 공개되는 스티브요니 스튜디오의 2015년 S/S 신상 패션 아이템은 두 디자이너의 개성을 살린 100% 양가죽 자켓과 니트 가디건 세트다.

독창적인 스타일로 유명한 요니P의 이름을 딴 '요니 래더 트렌치'(34만8천원)는 30년이 넘는 이태리 명품 양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스티브J는 양가죽으로 디자인해 남성미를 더욱 부각시킨 '스티브 래더 블루종'(34만8천원)을 선보인다. 

관련기사

캐시미어와 울이 함유된 '니트 가디건 세트'(9만9천원)와 함께,스티브J&요니P가 직접 디자인한 네오플렌 소재의 '블랙 클러치'를 가죽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사은품으로 준다.

최윤정 CJ오쇼핑 패션사업개발부 사업부장은 “스티브요니스튜디오는 개성 강한 2535 고객들은 물론 2535세대의 트렌디한 패션을 지향하는 40대 고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CJ오쇼핑은 앞으로도 젊은 패션 감각을 가진 트렌디 쇼퍼의 유입을 확대하고, 디자이너 브랜드의 활성화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