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올해 첫 전국 동시세일 개시

일반입력 :2015/02/26 11:05

이재운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전국 동시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마트 입점 103개 지점을 비롯해 전국 436개 하이마트 매장 전 지점에서 다양한 사은행사와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 방문객에게는 1등 1억원, 2등 1천만원 등 총 3억원 규모의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스텐 냄비세트, 고급 반상기 세트, 글라스락 세트, 전기 그릴, 프라이팬 세트 등 다양한 주방용품 증정행사도 제공한다.

이 밖에 졸업·입학 시기를 맞아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이상 CPU를 탑재한 노트북 구매자에게는 뉴발란스 운동화를 증정하고, 이사나 혼수용품 5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약 30만원 상당의 그릇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할인혜택도 다양하다. 행사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0만원의 청구할인과 최대 3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구매액의 일부를 롯데상품권으로 결제 시 상품권 결제액의 10%를 하이마트 적립금으로 쌓아준다. 롯데-하이마트카드와 하이마트-현대M 카드 결제 시에는 5%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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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철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새해 첫 세일행사인 만큼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사은품을 마련했다며 꼭 필요했던 가전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하이마트는 해마다 졸입·입학 시기인 3월을 비롯해 가족의 달인 5월, 에어컨 성수기인 7월, 김치냉장고 성수기인 11월 등 총 4회에 걸쳐 전국 동시세일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