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IPTV서비스 올레TV에 26일부터 사흘간을 ‘UHD데이’로 정하고, UHD 콘텐츠 전 편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구매비용 전액을 TV포인트로 돌려준다고 26일 밝혔다.
올레TV는 UHD 데이동안 100여편의 UHD 작품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70여편에 이르는 UHD 영화, 드라마 등은 결재액 전부를 TV포인트로 돌려준다.
올레TV 측은 “초고화질 영상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늘려 UHD 콘텐츠 수요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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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레TV는 영화 뿐 아니라 ‘하우스오브카드’, ‘블랙리스트’ 등 해외드라마 시리즈와 '샤먼의 노래', '백두산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다큐멘터리, '손연재 갈라쇼' 등 스포츠, ‘에드워드 엘가의 클래식뮤직콘서트’와 같은 공연 등 여러 장르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박동수 KT 미디어사업총괄 본부장은 “연내 'UHD 전용관'을 통해 영화, 라이프, 스포츠,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수를 1,000편으로 늘릴 예정”이라며 “압도적인 UHD 콘텐츠 편성으로 시청자의 볼거리 만족도를 충족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