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브로드웰 탑재 헬릭스 노트북 출시

일반입력 :2015/02/23 10:12    수정: 2015/02/23 10:55

이재운 기자

한국레노버는 인텔 최신 5세대 브로드웰 코어M 프로세서를 탑재한 투인원(2-in-1) 노트북 씽크패드 헬릭스 2세대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인원 노트북은 디스플레이 부분과 키보드 부분을 분리해 노트북과 태블릿 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해 변환해가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헬릭스 2세대 제품은 기존 태블릿, 텐트, 스탠드, 노트북 모드 등 4가지 모드 외에도 데스크톱 모드를 추가했다. 전용 독(Dock)을 이용해 다른 대형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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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성을 살펴 보면 11.6인치 풀HD IPS 터치 디스플레이와 인텔 5세대(브로드웰) 코어M 프로세서, 윈도8.1 프로 운영체제, 0.8kg 무게의 경량 울트라 키보드, 팬리스 디자인을 통한 9.6mm 얇은 두께, 8시간 지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 등을 탑재했다.

레노버는 다음달 2일까지 옥션에서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씽크패드 블루투스 마우스와 정품 파우치, 레노버 이어폰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포토상품평을 남긴 구매자에게는 1TB 외장 하드도 제공한다. 판매가는 100만원대 중후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