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행사서 e스포츠 가능성 엿봐

일반입력 :2015/02/15 13:33    수정: 2015/02/15 13:3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첫 국내 오프라인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행사에선 히어로즈의 e스포츠 가능성을 엿봤다는 평가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백영재)는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의 오프라인 행사 '히어로즈 데이'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행사에는 500명 이상의 히어로즈 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롯데카드 아트센터(마포구 서교동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블리자드 본사에서 방한한 개발자가 한국의 히어로즈 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특별한 이벤트 매치를 통해 히어로즈가 향후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줐다.

발렌타인 데이에 열린 이날 행사는 첫 공지 때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당일 본 행사 입장 시간 전에 이미 최대 수용 인원인 500명의 입장 대기가 마무리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TNL과 스타행쇼팀 간의 매치. TNL은 주장인 정우서 선수를 중심으로 김승철, 손준영, 채도준, 한기수 등 전직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구성된 프로팀이다. 이에 맞선 스타행쇼팀은 전직 프로게이머 경력 등을 갖고 현재 게임 해설자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는 김정민, 박태민, 복한규, 정민성, 황영재로 구성된 팀.

양팀은 경기 시작 전부터 팽팽한 기싸움으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TNL이 스타행쇼 팀을 힘과 팀플레이 등 모든 면에서 압도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TNL의 실력은 e스포츠에서 얼마나 화려한 플레이가 나올 수 있는지 보여준 경기로 향후 e스포츠 콘텐츠로서 히어로즈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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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선물과 경품도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행사 입장객 전원에게는 테스트 베타키와 각종 영웅과 스킨 세트, 그리고 펀코 팝(Funko Pop!) 피규어까지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다. 추첨을 통해 LG탭북, 아이패드 미니 하스스톤 특별 에디션, 그리고 대형 해병 스태츄 등 특별한 상품들도 경품으로 제공됐다.

히어로즈는 블리자드의 게임IP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영웅)들이 한 자리에서 열띤 전투를 벌이는 작품으로, 국내외 게임 이용자의 이목을 사로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