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일반입력 :2015/02/10 15:05

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채기병)는 4개 사업본부 체제를 도입하는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주니퍼는 조직개편으로 ▲파트너 커머셜 사업본부 ▲공공 및 기업사업본부 ▲텔레콤 사업본부 ▲기술본부, 4본부로 체제를 바꾸고 각 본부 담당 임원인사를 냈다.

이에 따라 ▲파트너 및 커머셜사업본부 박준회 상무 ▲공공 및 기업사업본부 이찬혁 상무 ▲텔레콤 사업본부 김임식 상무 ▲기술영업본부 오동열 상무가 각각 본부장을 맡는다. 이 가운데 오동열 기술영업본부 총괄 상무는 기술영업본부 내의 테크니컬솔루션팀, 커머셜솔루션팀, 인프라솔루션팀을 총괄하게 된다.

오 상무는 데이콤에 입사한 이래 네트워크 업계에서 17년간 근무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니퍼네트웍스에서 백본 라우팅 및 보안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및 통신사업자 망 부문에서 다수의 컨설팅 및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해 왔다고 한국주니퍼 측은 설명했다.

한국주니퍼는 조직개편을 통해 통신사업자 및 기업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높은 성능과 자동화를 구현해 혁신 주도 전략을 가속화하고 신규 딜리버리 엔진을 통해 향후 성장동력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 2013년 부산 사무소에 이어 올해 1분기 지역내 혁신도시 이전에 맞춰 공공사업 및 커머셜 고객 강화 차원에서 대전 사무소를 연다. 향후 대구 및 광주에도 비즈니스 기반을 확대해 사용자들의 니즈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채기병 한국주니퍼 대표는 올 한해 비즈니스 측면의 효율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큰 변화를 선택했다며 새롭게 가다듬은 조직 전열을 기반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주도적으로 혁신을 지속해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한국주니퍼 임원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상무 승진

▲기술영업본부 오동열

◇이사 승진

▲공공 및 기업사업본부 이윤재 ▲공공 및 기업사업본부 조정빈 ▲텔레콤 사업본부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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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장 승진

▲기술영업본부 김현준 ▲기술영업본부 이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