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나토르', 중국 기대 모바일 게임 2위

일반입력 :2015/02/09 16:34    수정: 2015/02/09 16:44

박소연 기자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중국 웹진 교양망에서 실시한 '제 3회 교양망 10대 기대 게임 선정' 중 기대 모바일 게임에서 모바일 RPG '베나토르(중국 서비스명 계승자)'가 2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교양망은 지난 해 12월 19일부터 지난 1월 9일까지 약 20일 간 모바일, 온라인 기대 게임 및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온라인, 웹게임 등 5개 분야에 대한 인기투표를 실시했다.

네오아레나의 '베나토르'는 모바일판 '구음진경'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3위에는 '마스터탱크2'가 올랐다. 이외에도 '베나토르'는 지난 해 중국 유력 웹진에서 실시한 이용자 평가에서 '도탑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8.5점을 받는 등 중국 내에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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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레나는 1분기 '베나토르'의 iOS버전 중국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높아진 기대만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중국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네오아레나 박정필 본부장은 베나토르가 중국 내에 기대감이 높아 기쁘면서도 부담이 된다며 중국 이용자들이 만족할만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