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학습 전면 도입한 ‘청담어학원’ 23일 개강

에이프릴어학원 3월2일 개강

일반입력 :2015/02/09 16:03

교육기업 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의 청담어학원과 에이프릴어학원이 전국 182개 지점에서 각각 23일과 내달 2일에 봄학기 강좌를 시작한다.

전국 87개 지점이 있는 청담어학원은 영어라는 도구를 활용해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인 '청담 3.0'을 운영중이다. 청담 3.0 오프라인 교실에 러닝탭(학습용 탭) 기반 교육 IT솔루션을 융합한 스마트 수업이다.

특히 청담 3.0은 2013년 가을학기 직영점 일부 레벨 도입이후 레벨과 지점을 확장해왔으며 이번 봄학기에 전체 레벨, 전국 모든 지점에 구축하게 됐다. 1년 6개월 이상 운영해 오면서 영어실력 향상 및 학습 태도 변화 등 학습력 증진에 대한 효과 검증을 마쳤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초등전문 에이프릴어학원은 표현력과 창의력 향상에 초점을 둔 다독과 체험의 독서활동 프로그램 CR1000을 운영 중이다. 에이프릴어학원도 스마트TV와 미디어 시스템 등이 구현된 스마트 수업이다.

CR1000은 주제기반의 통합교과로 구성된 1천권의 책을 읽고 배경지식을 확장, 이후 온오프라인 독후활동 및 사고도구를 활용하는 창의적 프로젝트다. 영어 독서능력 지수 '렉사일 지수'를 통해 도서 선정은 물론 객관적인 성취도 평가를 제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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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겨울학기 개편한 7-8세 대상 Seedbed(씨드베드) 프로그램은 흥미와 실력 향상을 목표로 놀이와 체험 기반의 학습 시스템을 채택, 구현함으로써 신규 유입률이 전학기 대비 23% 증가했다.

현재 에이프릴어학원은 학부모 대상 세미나와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융합한 '체험페스티벌'을 전국 모든 캠퍼스에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