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우수 딜러·전시장 시상

일반입력 :2015/02/06 10:56

지난해 20% 성장률을 기록한 포드코리아가 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우수 실적 딜러 사원들과 우수 전시장을 시상하는 행사를 열었다.

포드코리아는 이날 ‘2015 포드·링컨 챌린지 컨퍼런스를 통해 가장 훌륭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시상하고, 올해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포드 공식 판매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혜인모터스, 이한모터스 및 더파크모터스의 세일즈 컨설턴트 및 포드코리아 임직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공식행사에서는 20% 성장률에 기여한 딜러 직원과 전시장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해 최다 판매 실적을 세운 임승관 프리미어모터스 세일즈 컨설턴트 등 총 21명의 딜러 사원들이 우수 실적 사원들로 선정됐고, 선인자동차 천안 전시장, 혜인모터스 미아 전시장, 프리미어모터스 송파 전시장 3곳이 우수 전시장으로 선정됐다.

최다 판매 실적을 거둔 임승관 세일즈 컨설턴트는 “포드·링컨 브랜드의 모든 세일즈 컨설턴트와 서비스 테크니션들은 항상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런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간 것이 좋은 성과를 낸 비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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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된 트레이닝 세션에서는 ‘2015 마케팅 플랜,’ ‘포드의 디젤 기술,’ ‘링컨의 기술’ 등의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2013년에 이어 2014년 역시 20% 가 넘는 놀라운 성장률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딜러사 모두와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포드가 올해 수입차 업계 성장의 ‘게임 체인저’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이 그 목표를 향해 발돋움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