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범부처 협의체 본격가동

미래부 중심 '차관급 협업 TF' 구성, 6일 첫 회의

일반입력 :2015/02/06 09:01    수정: 2015/02/06 09:12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5개 부처가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추진하기 위한 차관급 협업 TF를 구성하고 6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15일 2015년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의 차질 없는 이행과 창조경제의 성과창출을 위해 관계부처가 부처간 벽을 허물고 힘을 모은 것.

5개 부처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혁신경제와 창조경제의 중요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등도 함께 참여한다. TF는 역동적 혁신경제 과제의 이행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고, 창조경제 성과의 조기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협업과제의 발굴과 협업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정책 수립 외에도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의 시행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에서 협업의 범위와 강도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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