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엘로아', 전장 '명예의 격전지' 공개

일반입력 :2015/02/03 14:26    수정: 2015/02/03 14:31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엔픽소프트가 개발한 '엘로아'에 12대 12 PVP(이용자간 대결) 전장 '명예의 격전지' 등을 추가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엘로아는 화려한 판타지 컨셉에 방대한 콘텐츠를 동시에 갖춘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로 지난 달 20일 공개서비스 이후 화려한 액션성과 긴밀한 소통운영에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받으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명예의 격전지'는 12대 12로 이용자간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힘과 컨트롤을 겨루는 기존 전장과 달리 상대팀의 수호자를 물리치기 위해 거점을 점령하고 전략적인 루트를 찾아서 겨뤄야 하는 전술적인 면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40레벨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매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전장에 입장 가능하며, 아군의 몬스터로 상대 진영의 수호자를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참여 보상으로는 승패에 따라 명예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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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넷마블은 명예의 격전지에서 적용되는 업적, 랭킹, 칭호, 보상 아이템 등을 새롭게 추가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개선작업을 진행해 게임을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넷마블의 조신화 사업부장은 명예의 격전지는 강력한 팀워크와 전략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만큼 보다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및 기존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