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기가인터넷 2천원 인하

일반입력 :2015/02/01 09:16    수정: 2015/02/01 11:01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기가인터넷 서비스 ‘U+광기가’ 이용 요금을 월 2천원씩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3년 약정 기준(부가세 별도)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U+광기가’ 상품과 5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광기가슬림’ 이용 가격은 기존보다 2천원 낮아진 월 3만3천원과 2만8천원에 각각 제공된다.

유선 결합상품 대상과 할인폭도 크게 늘렸다. LG유플러스는 광기가 인터넷과 U+tvG 또는 070인터넷전화를 함께 이용할 경우 월 3천원의 결합 할인을 제공한다. 가입 상품에 따라 월 5천원의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핵심요금제 할인 적용 대상은 tvG 4K UHD, tvG 우퍼, 유플릭스 등 IPTV 상품과 홈보이 슈퍼프리미엄, 콜+220 프리, EBS홈스쿨, 유무선 무한자유 등의 070인터넷전화 상품, 홈CCTV 맘카 서비스 이용자까지 해당된다. 5월말까지 가입했을 때 서비스 해지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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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회사가 새롭게 선보인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홈’으로 결합하면 광기가 인터넷을 최대 2만5천원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5월31일까지 진행된다.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 전무는 “기가인터넷 요금에 대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해 생생한 화질의 'U+tv G 4K UHD’와 ‘홈보이’, ‘홈CCTV 맘카’ 등 경쟁사 보다 확실히 차별화된 컨버지드홈 서비스를 고객들이 가치있게 즐길 수 있도록 광기가 인터넷 요금인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