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이트 멜론이 아티스트와 팬들이 만날 수 있는 앱 '아지톡'을 19일 공식 출시했다.
멜론은 기존 멜론의 앨범·아티스트리뷰가 이용자들의 다양한 소통의 방식을 지원하기에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을 편하게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아지톡을 선보였다.
기본적인 글 작성 외에도 VS(대결구도)등 다양한 첨부를 제공하고, 팬심 표현에 특화된 스티커, 공감을 박수로 표현하는 브라보 등 차별적인 소통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나와 스타의 친밀도와 더불어 타인의 친밀도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99도의 친밀도를 달성한 이용자들에게는 왕관아이콘을 제공한다. 친밀도 관련 기능은 더 확대될 예정이다.
멜론 팬 3만 이상을 보유한 채널만 오픈되는 멜론 아지톡은 현재 37개 채널이 오픈돼 있다. 총 팬 수는 195만명, 앱 다운로드는 2만건 이상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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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하루 평균 5천건의 글, 8천건의 브라보가 사용되고 있다.
현재(23일) 멜론 아지톡은 비스트·에일리·에이핑크·아이유·인피니트·위너·박효신·블락비·태양 등 총 37개의 아티스트 채널이 오픈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