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쿤룬, 中 흥행작 '난투서유' 계약

中 인기 모바일 게임, 韓 진출

일반입력 :2015/01/22 17:43    수정: 2015/01/23 11:42

박소연 기자

중국 인기 모바일 게임인 '난투서유'가 국내에 진출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는 중국 넷이즈와 '난투서유'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쿤룬코리아는 이번 계약으로 난투서유의 국내 서비스에 대한 모든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도탑전기' 등 중국 모바일 게임이 국내 흥행에 성공한 만큼 난투서유의 성적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난투서유는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군침을 흘렸던 화제작으로 꼽힌다. 이는 이 게임이 지난해 10월 31일 중국에 출시된 직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기 때문. 난투서유는 출시 직후 중국 애플 스토어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난투서유의 월매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 업계에선 난투서유가 중국 내 애플 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월매출 수백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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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 '서유기'를 원작으로 만든 AOS 모바일 난투서유는 PC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한 3D 그래픽과 다양한 캐릭터, 실시간 대전의 재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쿤룬코리아 측은 넷이즈와 난투서유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한 것은 맞다면서 계약 규모는 공개하기 어렵다. 서비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