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비공개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5/01/15 15:17    수정: 2015/01/15 15:18

김지만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가 시작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는 새로운 전장과 영웅 그리고 그 외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포함된다. 또한 테스트 시작과 함께 매주 다른 콘텐츠를 할인 판매하는 '주간 할인'을 금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히어로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공개되는 콘텐츠는 신규 전장 '하능 사원'과 신규 영웅 '스랄', 영웅 리그, 선발 모드 등이다.

먼저 신규 전장 '하늘 사원'은 고대 이집트에서 영감을 받은 전장으로 이용자들은 고대 사원을 차지하여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서 전투를 펼치게 된다. 신규 영웅 스랄의 경우 암살자 영웅으로 시공의 폭풍에 등장하며 연쇄 번개, 질풍, 지진 등의 강력한 기술을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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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웅 리그는 등급전 내 리그로 이용자들은 혼자 또는 2인 이상 규모의 파티로 대전에 참여해 개인 단위로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된다. 계정 레벨 30이상, 보유 영웅 10개 이상의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선발모드는 경쟁력 있는 팀을 구성하기 위한 장치로 본인의 소속 팀과 상대 팀이 교대로 영웅을 선택하고 팀 조합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기존에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에 참여했던 이용자는 계속해서 비공개 테스트도 참여할 수 있으며 계정 역시 초기화되지 않는다. 히어로즈는 앞으로도 계정 초기화를 진행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추후 업데이트 경과에 따라 진척도의 조정 또는 초기화 필요가 발생시 별도 공지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