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게임즈, 스타2 스타리그 16강 개막

일반입력 :2015/01/14 16:39    수정: 2015/01/14 16:41

김지만 기자

스포티비게임즈가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의 16강 본선이 오는 15일 개막한다.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으로 개최하는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1 16강 본선 개막전은 15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지며 모든 경기가 생중계된다.

지난 조추첨식에서 화려한 입담을 통해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하재상과 부활을 꿈꾸는 정명훈이 1경기에서 맞붙으며,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이동녕과 서성민이 맞대결을 펼친다.

네 선수 모두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된 개인리그에서는 처음으로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기에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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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의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승자전과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둔 2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한다.

스타리그 2015 시즌1 16강 본선 개막부터는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통합한 출석 체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현장 관람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레이저 밴시 헤드셋, 스타리그 출전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레이저 마우스패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한정 소장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