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폭주 제어 '넷퍼넬', 장애 대응도 OK"

일반입력 :2015/01/13 16:06

넷퍼넬이 국내 폭주제어 분야에 대응하는 솔루션으로써의 가치를 충분히 입증했다. 향후 서비스장애 대응 영역에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 나가겠다.

서비스 폭주 제어 솔루션 넷퍼넬을 개발한 에임투지가 신기능 출시를 통해 새해 서비스 장애 대응 솔루션 시장을 노크했다. 에임투지가 지난해 10월말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과 결합해 실시간 서비스 이슈 대응 용도로 쓸 수 있도록 만들어 선보인 '넷퍼넬플러스'를 앞세울 전망이다. (☞관련기사)

한일수 에임투지 전무는 1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HP솔루션서밋2015' 행사장에서 소프트웨어정의인프라 전략을 주제로 세션 발표로 넷퍼넬 신기능 '인텔리전트 컨트롤'을 소개하며 서비스 장애 대응 솔루션 시장 공략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그는 기존 PC 환경과 발생 시간대와 특성이 확연히 다른 모바일 트래픽이 급증하는 추세이며, 이를 비롯한 트래픽 유형 다양화가 기업들의 인프라 자원 관리에 새로운 대응 방식을 요구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서 기업들이 IT자원을 파악하기 위해 APM이란 도구를 사용 중인데, 이는 자원 분석을 위한 툴일 뿐 '제어'를 위한 기술은 아니다라며 APM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컨트롤러(APC) 넷퍼넬을 함께 사용하면 트래픽을 제어하고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한일수 에임투지 전무가 1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HP솔루션서밋2015 행사장에서 넷퍼넬 솔루션을 활용한 기업 인프라 트래픽 이슈 및 실시간 장애 대응 노하우를 제시했다.

과거 일명 서비스 폭주 제어 솔루션으로 불려 온 넷퍼넬은 한국HP 솔루션파트너인 에임투지에서 자체 특허 기반으로 만든 제품이다. 기업과 공공 조직에서 단시간에 이용량 변화가 큰 서비스를 공정하고 쾌적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넷퍼넬의 서비스 트래픽 제어를 쉽게 표현한 게 접속폭주 방지 기능이다. 트래픽이 시스템 처리용량을 넘지 않게 유입량을 미리 조절하는 것이다. 또 비정상 접근을 막고, 접속 이력을 파악해 기업 임원이나 먼저 서비스를 요청한 주요 사용자에게 우선순위를 주는 등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케 한다.

이미 넷퍼넬은 국내 주요 대학의 수강신청, 국세청 연말정산, 코레일 열차예매, 11번가 연말 기획영업 등 다수 기업, 공공, 대학 시스템에 도입된 상태다. IBK기업은행과 부산은행을 비롯한 주요 금융권 인터넷뱅킹 서비스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관련기사)

넷퍼넬 신기능으로 강조된 인텔리전트 컨트롤은 트래픽을 분석해 다양한 서비스 자원 부족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QoS 정보, 응답시간, 사용 대기시간 등 사용자쪽 정보와 서버 CPU 및 메모리 사용량 등 운영 자원 정보를 바탕으로 '규칙'을 짜고 서비스별 트래픽 유입량을 자동 조절할 수 있다.

한 전무는 인텔리전트컨트롤은 서비스 전체 자원을 기준삼는 동적 허용량 및 개별 서비스 현황을 기준삼는 정적 허용량 확인을 통해 트래픽 유입을 자동 관리하고, 서비스 장애에도 대응한다며 관리자는 평상시와 다른 트래픽을 세세하게 분류해 허용하고 막도록 지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일명 서비스 폭주 제어 솔루션으로 불려 온 넷퍼넬은 한국HP 솔루션파트너인 에임투지에서 자체 특허 기반으로 만든 제품이다. 기업과 공공 조직에서 단시간에 이용량 변화가 큰 서비스를 공정하고 쾌적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넷퍼넬의 서비스 트래픽 제어를 쉽게 표현한 게 접속폭주 방지 기능이다. 트래픽이 시스템 처리용량을 넘지 않게 유입량을 미리 조절하는 것이다. 또 비정상 접근을 막고, 접속 이력을 파악해 기업 임원이나 먼저 서비스를 요청한 주요 사용자에게 우선순위를 주는 등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케 한다.

이미 넷퍼넬은 국내 주요 대학의 수강신청, 국세청 연말정산, 코레일 열차예매, 11번가 연말 기획영업 등 다수 기업, 공공, 대학 시스템에 도입된 상태다. IBK기업은행과 부산은행을 비롯한 주요 금융권 인터넷뱅킹 서비스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관련기사)

넷퍼넬 신기능으로 강조된 인텔리전트 컨트롤은 트래픽을 분석해 다양한 서비스 자원 부족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QoS 정보, 응답시간, 사용 대기시간 등 사용자쪽 정보와 서버 CPU 및 메모리 사용량 등 운영 자원 정보를 바탕으로 '규칙'을 짜고 서비스별 트래픽 유입량을 자동 조절할 수 있다.

한 전무는 인텔리전트컨트롤은 서비스 전체 자원을 기준삼는 동적 허용량 및 개별 서비스 현황을 기준삼는 정적 허용량 확인을 통해 트래픽 유입을 자동 관리하고, 서비스 장애에도 대응한다며 관리자는 평상시와 다른 트래픽을 세세하게 분류해 허용하고 막도록 지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를 들어 서비스 인스턴스 4개를 돌리고 있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서버 2대 중 1대가 장애를 일으켰을 때, 작동 중단된 인스턴스 절반만큼의 서비스 유입 트래픽량을 일시적으로 줄이고, 정상화할 때까지 제한된 성능 안에서 서비스 처리 속도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임투지에 따르면 그간 기업들의 서버 트래픽 폭주를 막아 줬던 넷퍼넬 솔루션은 인프라 종속성이 없다.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 기업도 쓸 수 있고, 자체 인프라 장애 발생 상황에 유연한 대응을 가능케 함으로써 인프라를 향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할 기업의 준비를 돕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한 전무는 클라우드에서 넷퍼넬의 활용방안을 소개하며 기존 클라우드 오토스케일링(자동 확장) 기능은 계획에 기반한 인프라 확대 시나리오에 알맞다며 넷퍼넬 인텔리전트 컨트롤을 통해 '계획되지 않은 일시적 자원 확장'에 대응해 오토스케일링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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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투지는 넷퍼넬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관리자 화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화면 위쪽에는 넷퍼넬의 APC 기능에 따라 통로 형태로 나타난 전체 서비스 현황과 점의 형태로 거기서 발생하는 사용자 움직임이 시각화돼 있었다. 그 아래쪽은 기업이 기존에 도입한 APM 정보 표시 영역이었다.

한 전무는 넷퍼넬은 기업 서비스의 접속 폭주 상황에서 최소한의 대응으로 최대한의 서비스 대응을 가능케 해준다며 APM과의 연동을 통해 시스템 상태정보를 파악해, IT자원 장애시 실시간 지원을 위해 가용 자원 확인, 트래픽 제어, IP 할당 등 실시간 대응을 돕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