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나토르', 라인 타고 태국-인도네이사 진출

일반입력 :2015/01/12 11:43    수정: 2015/01/12 11:44

김지만 기자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라인플러스(대표 신중호)와 자사의 모바일 RPG '베나토르'의 태국, 인도네시아 2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오아레나는 iOS와 안드로이드 등 두 개 버전의 베나토르를 영어, 태국어, 인니어로 출시할 예정이다. 네오아레나와 라인플러스는 '베나토르'의 성공적인 출시을 위해 국가별 현지화 작업 등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네오아레나의 대표 게임인 '베나토르'는 기존 중국, 일본을 비롯한 5개국 수출 계약에 이어 이번 라인과의 수출 계약으로 올해 총 9개국에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박진환 네오아레나 대표는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에서 매우 중요한 게임 마켓으로 라인을 통해 진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파트너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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