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 풋볼', 인도네시아 수출

일반입력 :2015/01/08 11:01    수정: 2015/01/08 11:01

박소연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PT.KREON(이하 크레온, 대표 김수현)과 온라인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에 대한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8일 현재 중국과 대만, 터키 등지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 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조이시티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크레온은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 점유율 1위의 대형 퍼블리셔로 ‘로스트사가’, ‘드래곤네스트’ 등 여러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현지화, 마케팅 전략 등을 적극 활용해 ‘프리스타일 풋볼’을 인도네시아 대표 온라인 스포츠 게임으로 안착 시키겠다는 게 크레온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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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크레온 대표는 “프리스타일을 통해 인니에서 온라인 스포츠 게임의 문을 열었던 크레온이 조이시티와 다시 한번 신뢰 관계를 형성하게 돼 기쁘다” 며 “‘프리스타일 풋볼’을 통해 아시아에서 가장 뜨거운 축구 열기를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온라인 축구 게임의 붐을 만들어 보고 싶다” 고 전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크레온과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기회를 갖게 돼 기대가 크다” 며 “’프리스타일 풋볼’이 인도네시아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신시장 개척에도 집중해 글로벌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