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액티브X' 대체기술 개발 사업 참여

일반입력 :2014/12/29 14:07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추진한 ‘액티브 X 대체기술 개발 시범 사업’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표준 기술의 대체기술 개발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액티브X 중심의 국내 인터넷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를 포함한 4개의 전문 SW업체가 선정돼 지난 10월부터 웹 표준 기반으로 웹 관련 솔루션을 개발∙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 표준 데이터 그리드 콤포넌트인 W5그리드를 개발했다. 액티브X 기반 그리드 컴포넌트인 프로웍스그리드(ProWorks Grid)를 대체하는 W5그리드는 웹 표준 UI 플랫폼인 웹스퀘어5의 그리드 컴포넌트에서 제공하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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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환경을 포함한 최신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자사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프로웍스에도 HTML5 웹 표준의 기술을 적용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측은 “HTML5 웹 표준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내년 HTML5 웹 표준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