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8개 카드사 페이나우 결제 지원

일반입력 :2014/12/23 10:24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에 NH농협카드를 결제 가능카드로 추가하고 이달 말까지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도 추가해 총 8개 카드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8개 카드사의 간편결제 지원에 따라 국내 전체 카드 이용자의 약 90% 이상이 페이나우를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LG유플러스는 4개 카드의 서비스 오픈을 맞아 페이나우에서 첫 결제 시 2천~3천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손종우 LG유플러스 e-Biz사업담당은 “페이나우는 지속적인 결제 카드 확대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금융당국이 전자상거래 간편화 방안 등 국내 결제 서비스 경쟁력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고, 카드업계 역시 적극 동참하고 있어 페이나우 하나로 국내 전 신용카드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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