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해피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

일반입력 :2014/12/23 09:21

이재운 기자

삼성전기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해피 크리스마스’ 릴레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3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평소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장애인 복지재단 아동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하는 '행복 나누기' 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7일 세종사업장의 영명보육원을 시작으로 19일 부산사업장의 진해장애인복지관, 23-24일 수원사업장의 수원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 행사까지 크리스마스 나눔 릴레이가 이어졌다.

임직원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을 증정하고, 각국의 크리스마스 풍습에 대한 퀴즈 풀기, 김밥이나 와플,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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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모 삼성전기 인사팀장은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정성으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며 삼성전기와 지역사회가 서로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해피 크리스마스'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이외에도 저소득가정 연탄배달, 난방유 기증, 적십자사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