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크리스마스 특별 애니 방영

일반입력 :2014/12/18 17:20    수정: 2014/12/18 17:30

손오공(대표 김종완)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터닝메카드'의 특별판 애니메이션을 방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되는 해당 애니메이션은 미니카 변신 생명체 '메카니멀'과 아이들 사이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박진감 넘치는 3D 메카니멀의 전투와 2D로 그려낸 아름다운 자연 배경을 자랑한다. 52부작으로 구성되는 TV시리즈 본편은 내년 1월 20일부터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터닝메카드는 완구로도 출시된 상태. 완구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배틀과 카드수집의 재미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바일게임과의 연동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놀거리로 국내 완구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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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 완구는 카드에 향해 미니카를 슈팅하면 자동으로 순간 변신하는 메카니멀의 속성과 카드의 속성에 따른 점수로 카드 대결을 할 수 있다. 카드 대결을 통해 자연스럽게 숫자 개념을 익힐 뿐 아니라 종이접기 놀이 방식이 손재주와 감성을 키워주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완구를 구입하면 얻게 되는 시리얼 넘버 쿠폰을 모바일 게임에서 입력하면 특수 사양의 메카니멀을 제공해 더욱 다이나믹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달 미니카와 카드3장이 들어있는 본품 외에도 완구의 슈팅을 보조해주는 '터닝카스타터', 멋진 배틀을 위한 경기장인 '트라이포스 배틀필드' 등 배틀에 필요한 보조 완구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