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자의 플레이타임]크리스마스 감성 앱 5가지

일반입력 :2014/12/18 10:04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거리에 반짝이는 트리, 길에서 흘러나오는 캐롤을 접하게 되면 왠지 모르게 크리스마스 시즌만의 감성과 분위기가 가슴 한켠을 뭉클하게 한다.

바쁜 일상으로 놓치고 있던 크리스마스 시즌을 챙기고 싶다면, 다시 예전의 동심과 낭만을 되찾고 즐기고 싶다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보자.

한 해를 마감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스마트한 앱을 소개한다. 온 가족과 함께 이용하면 즐거움이 배가 될만한 앱이다.

■구글 산타트래커 (무료/ 평점: 4.2)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산타 할아버지는 언제 오는지 부모님께 질문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산타트래커'는 이러한 동심을 지키기 위해 구글에서 제공하는 가상 산타의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앱이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선물을 가득 실은 산타의 여행이 시작되고 산타트래커는 산타의 실시간 위치와 함께 거쳐 간 도시마다 배달 정보를 소개한다. 또 선물 배달도착 시간과 배달한 선물의 양, 현지 날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한국을 들를지 산타의 위치를 함께 추적해 보자. ☞구글 산타트래커 내려받기

■크리스마스 링크 라이브 배경 화면 (무료/ 평점: 4.3)

하루에 몇 번씩 보는 휴대폰 배경화면을 크리스마스 배경으로 장식하는 것은 어떨까? '크리스마스 라이브 배경화면' 앱은 부드럽게 떨어지는 하얀 눈송이, 반짝이는 트리,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의 라이브 효과를 제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링크 라이브 배경화면 내려받기

■크리스마스 벨소리 (무료/ 평점: 4.2)

크리스마스 하면 뭐니뭐니해도 여기저기에서 울려 퍼지는 캐롤을 빼놓을 수 없다. '크리스마스 캐롤' 앱을 사용하면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벨소리로 설정할 수 있다. 기본 벨소리뿐만 아니라 특정 연락처별로 특정 벨소리를 지정할 수 있다. 그리고 알람 소리와 문자 및 이메일 알림음으로도 설정이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벨소리 내려받기

■말하는 토킹산타 (무료/ 평점: 4.1)

인기 앱 '말하는 고양이'의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말하는 산타' 역시 사용자가 말을 건네면 산타가 말을 따라 하고, 산타를 콕콕 누르거나, 때리거나, 간지럽힐 때 다양하게 반응하는 산타를 볼 수 있다.

선물 자루를 눌러서 산타의 선물을 볼 수도 있다. 매번 선물이 달라져서 무슨 선물이 나올지 기대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또 하단의 회색 혹은 노란색 편지봉투 아이콘을 누르면 산타 사진이 포함된 맞춤형 크리스마스카드를 작성할 수도 있다. ☞말하는 토킹산타 내려받기

■크리스마스 Pho.to 프레임 (무료/ 평점: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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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크리스마스카드 만드는 것이 쉬워졌다. '크리스마스 Pho.to 프레임' 앱을 사용해 다양한 테마의 크리스마스 사진 프레임에 원하는 사진을 넣고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넣으면 나만의 크리스마스카드가 완성된다.

카드가 완성되면 친구나 가족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여러 SNS 채널로 공유할 수 있다.☞크리스마스 Pho.to 프레임 내려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