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도 고객 생각'…팬택, AS센터 개설

일반입력 :2014/12/18 09:26    수정: 2014/12/18 09:46

이재운 기자

팬택이 매각 추진 작업 중에도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개설하는 등 사후서비스(A/S) 강화에 나선다.

18일 팬택은 이달 중으로 서울 수서동 이마트 수서점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팬택은 총 23개의 이마트 입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이 지점은 강남구와 송파구의 경계에 위치해 해당 지역 내 서비스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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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장은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고 방문할 수 있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사후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택은 사후지원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형 제품에서도 최신 기종에 탑재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