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이기종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개발 추진

일반입력 :2014/12/17 16:00    수정: 2014/12/17 16:41

황치규 기자

인터넷 인프라 업체 케이아이엔엑스(대표 이선영, KINX)가 다양한 회사들이 제공하는 퍼블릿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한번에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한다.

KINX는 다양한 회사들이 제공하는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합 운영∙관리하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loud Management Platform, 이하 CMP)을 개발 중으로 내년 하반기 공식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CMP는 클라우드간 자원 사용환경을 최적화해 가용 자원의 유연한 활용을 돕는 플랫폼이다.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춰 최적의 클라우드 종류와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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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는 선보일 CMP와 관련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외에 아마존웹서비스,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VM웨어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KINX도 2012년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까지 100여개 이상 고객들에게 오픈스택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