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플페이 대항마 준비중"

모바일 결제 스타트업과 기술 제휴 논의

일반입력 :2014/12/17 07:39    수정: 2014/12/17 07:40

삼성이 애플페이에 대항하기 위해 무선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기술 제휴를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리코드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스타트업 루프페이(LoopPay)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는 다수의 소식통들로부터 루프페이와 삼성이 협상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식통 중 일부는 이번 거래가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고 일부는 이미 프로토타입의 결제 시스템을 만들었다고도 말해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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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페이는 애플페이나 구글월렛 같이 스마트폰에서 특정 앱을 실행시키지 않아도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통해 결제 정보가 전송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 루프페이는 NFC를 지원하지 않는 터미널에서도 폰으로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마그네틱 보안 전송'이라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루프페이에 따르면 이런 기술 덕분에 미국 소매점 90% 이상이 루프페이 결제 시스템과 호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