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코엑스서 만나요~”

일반입력 :2014/12/11 14:23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이석우)가 연중 365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정규 브랜드 스토어를 서울 신촌·대구에 이어 최근 코엑스점까지 확대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는 모바일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이용자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백화점마다 입점 업체 중 최단 기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해왔다. 최초의 팝업스토어인 신촌 현대백화점은 오픈 5일만에 2억원의 매출을, 연이어 오픈한 부산 롯데백화점, 대구 현대백화점은 하루 더 빠른 4일만에 2억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달성했다. 부산과 대구 팝업스토어는 각각 3주의 운영 기간 동안 7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거뒀다.

오프라인 스토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코엑스점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 판매부터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까지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카드, 핫팩, 신년 달력 등 연말을 겨냥한 신규 상품을 포함한 총 60여종의 170여가지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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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대형 피규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전시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함께 제공한다.

다음카카오는 “캐릭터 상품 판매 뿐만 아니라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더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포토존 공간을 확대 구성해 더 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카카오프렌즈는 이용자와 함께 호흡하며 모바일 시대 소통의 매개체에서 나아가 더 큰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캐릭터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