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등 10곳 e몰, 12일 반값 행사

일반입력 :2014/12/08 16:08

12일 반값 행사 놓치지 마세요!

국내 토종 유통업체 10여 곳이 손잡고 오는 12일 단 하루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K플래닛 11번가를 비롯해 현대H몰·롯데닷컴·엘롯데·CJ몰·AK몰·갤러리아몰·롯데슈퍼·하이마트쇼핑몰 등이 동시에 연말 최고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 박준영 마케팅실장은 한국 최고의 유통기업들이 손잡고 국내 소비자에게 진정한 서비스 및 혜택을 주기 위한 통합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지출이 많아지는 선물시즌인 12월을 맞아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역대 최고의 반값 쇼핑 찬스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강력한 할인혜택과 함께 국내외 인기 있는 상품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 타임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매시 정각에 3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타임특가' 행사도 마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시 정각 총 10회에 걸쳐 1개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셀린느 트리오백은 50% 할인한 59만원, 캐나다구스는 50% 할인한 27만4천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11번가 마일리지 50% 차감 할인(최대 5천원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코너와 OK캐쉬백 50% 적립이 가능한 코너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11번가에선 카드사(신한·현대·삼성·롯데) 50% 할인 쿠폰으로 인기 신상 휴대폰을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6'는 50% 할인한 42만5천원, '삼성 갤럭시 노트4 엣지'는 50% 할인한 52만1천500원, '삼성 갤럭시 노트4'는 50% 할인한 50만1천원에 내놨다. 신한·삼성·KB국민·씨티카드 이용고객에게 22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5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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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1번가는 지난해(12월13일) 진행한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통해 금요일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행사 당일 300만 명 이상이 방문, 13일 하루 트래픽이 평소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또한 해외쇼핑 카테고리 매출이 전주 대비 3배 상승하고, 메인 상품의 80%가 완판 되는 등 '골드 프라이데이'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