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어벤저2', 대규모 업데이트로 흥행몰이

일반입력 :2014/12/04 18:21    수정: 2014/12/04 18:22

김지만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자사의 신작 '다크어벤저2'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다크어벤저2는 출시전부터 기대를 모아온 모바일 RPG로 출시 직후 줄곧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업데이트까지 가세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더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원거리 캐릭터 데빌헌터가 등장한다. 강력한 석궁을 무기로 사용하고 근접전에서도 까마귀 회피, 폭발 덫, 악마의 손아귀 등 유용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킬 사용 시, 순간 악마의 모습으로 변해 파상적인 공격을 퍼붓는 매력적인 클래스다.

이용자간 길드 대전도 새롭게 마련되어 소속 길드 멤버 3명과 함께 다른 길드를 상대로 전투, 경쟁할 수 있게 된다. 또, 캐릭터별 타격감, 인공 지능, 보안 시스템 등이 강화되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디자인 등 다양한 재미 요소들도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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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과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가 손잡고 선보인 이 게임은 출시 보름 새 누적 4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총 15개 언어를 지원해 현재 한국, 베트남, 브라질, 러시아, 헝가리,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20여 개 국가 구글 플레이 장르 매출 순위에서 Top 5에 올라섰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오는 10일까지 다크어벤저2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영광의 보물함을 지급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