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RPG ‘그라나사 이터널’, 정식 출시

일반입력 :2014/12/02 15:29    수정: 2014/12/02 15:32

박소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티엔소프트(대표 이병조)가 개발한 모바일 카드 RPG ‘그라나사 이터널’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그라나사 이터널’은 그라나사 대륙을 무대로 3개의 가문이 점령전을 펼치는 카드 RPG다. 대륙에 감춰진 비밀을 풀어가는 스토리모드와 다양한 퀘스트를 풀어나가며 이용자 간 실력을 겨루는 시즌제 아레나 모드(PvP), 가문 간의 대결을 펼치는 대규모의 영토점령전(RvR)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공격, 지원, 방어 등 다양한 능력치를 가진 카드를 전략적으로 구성해 전투를 펼쳐갈 수 있으며 각 요일 별로는 특수 던전이 열려 희귀한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관련기사

네오위즈게임즈는 ‘그라나사 이터널’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20레벨 달성 후 칭호를 획득하는 이용자에게 무작위로 프리미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카드 3장을 선물한다.

네오위즈게임즈 고윤호 사업팀장은 “‘그라나사 이터널’은 카드 RPG 최초로 대규모 공성전을 도입해 전쟁의 재미를 더하고 전략적인 카드 덱 구성을 통해 진정한 카드 RPG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며 “‘그라나사 이터널’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