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한중 국가대항전, 'F1 결투 천왕대회' 개최

일반입력 :2014/11/28 17:38    수정: 2014/11/28 17:39

김지만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한중 국가대항전 ‘F1 결투 천왕대회’의 일정 및 상세 내용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되는 ‘F1 결투 천왕대회’는 던전앤파이터의 한국과 중국 대표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가대항전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 대표 선수도 참가해 3개국 대표들이 아시아 최강 자리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대회는 총 상금 6천만원 규모로 개최되며 국가별로 치러진 리그를 통해 선발된 4명이 출전한다. 내달 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파 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될 계획.

한국 대표로는 지난해 F1 결투 천왕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정재운 선수를 비롯해 액션토너먼트 2014 서머 개인전 우승자 이현 선수 등 최강의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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