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2014년 3분기 매출 60억 영업이익 2억

일반입력 :2014/11/28 17:33    수정: 2014/11/28 17:35

박소연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14년 3분기 결산 결과 매출 60억1천만원, 영업이익 2억원, 당기순이익 20억3천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엠게임의 3분기 매출액은 71억3천만원을 기록했던 전분기대비 15.9% 하락했으나 사옥의 일부 매각 등 비용절감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842%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로 돌아섰다. 엠게임의 2014년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천100만원과 -14억5천만원이다.

엠게임은 추후 국내 및 해외에서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8일 출시한 ‘다크호스’를 시작으로 ‘장화신은 고양이’, ‘드래곤앤라피스’ 등이 내달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또한 내달 중 중국과 대만에서 ‘프린세스메이커’를 출시하고,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중국 내 2차 비공개 테스트 및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엠게임은 이와 함께 유런테크와 손잡고 ‘열혈강호 온라인’의 개발 리소스를 활용한 웹게임을 개발해 내년 2분기 중국을 비롯한 대만, 마카오, 홍콩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