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3분기 영업이익 1.2억...흑자 전환

일반입력 :2014/11/27 18:18    수정: 2014/11/27 18:36

박소연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2014년 3분기 실적을 종합한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3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빛소프트의 2014년 3분기 매출액은 총 63억원으로 이는 전분기 54억5천2백만원 대비 16%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3분기 영업이익은 1억2천만원을 달성해 5억4천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전분기에 비해 상승,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의 당기순손실은 4억원으로 14억을 기록한 전분기보다 회복세를 보였다.

한빛소프트 측은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의 중국 서비스와 내년 분시 출시 예정작 ‘프로젝트 진(가칭)’ 등으로 추후 신규 매출원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 7종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단계적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분야로 영역을 확산시켜 나가며 매출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4분기 이후부터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킬 다양한 플랜을 진행해 보다 준수한 성적표를 제시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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