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마비노기 듀얼', 첫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4/11/26 15:57    수정: 2014/11/26 15:59

김지만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게임 전문 개발조직 데브캣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정통 모바일 TCG(Trading Card Game) '마비노기 듀얼'의 첫 번째 테스트를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데브캣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비노기 듀얼 파일을 내려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데브캣 스튜디오의 차기작 마비노기 듀얼은 다섯 종류의 자원과 열두 장의 카드로 구성된 덱을 활용하여 치밀한 전략 플레이를 펼치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정통 TCG의 재미요소를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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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첫 테스트에서는 제너레이션1: 파르카의 제왕 챕터2까지 담은 스토리모드와 무작위로 구성된 덱으로 미션을 진행하는 랜덤 드래프트 챌린지 체험이 가능하며, 이용자가 직접 구성한 덱으로 데일리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또 다른 유저가 등록해 둔 덱과 대전이 가능한 아레나 모드 및 실시간으로 친구와 겨룰 수 있는 1대1 대전 등 마비노기 듀얼의 핵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