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집전화 홈보이, 새 디자인으로 단장

일반입력 :2014/11/25 15:26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독특한 디자인의 집전화 ‘홈보이 스피커 스테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각형 디자인에 골드, 퍼플 생상을 적용했다. 기존 홈보이 스피커독의 버튼과 휠을 이용한 기능과 볼륨 등의 컨트롤을 전면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터치만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또 무드 조명(Mood Light) 기능을 새롭게 적용,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홈보이 특성상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한 통화량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블루투스 기기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기능을 탑재했다. 요금은 기존 홈보이와 동일하다. 서비스 구성에 따라 월 7천원부터 1만7천원까지 총 6종의 요금제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월 1만원에 망내 유무선 무제한 통화를 제공하는 ‘홈보이 망내 무한자유 요금제’, 월 3만4천원에 유무선 망내외 무제한 통화를 제공하는 ‘홈보이 무한자유 요금제’도 이용패턴에 따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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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스피커 스테이션 할부금은 기존에서 1천원 추가된 월 3천원(3년약정기준)이다. 연내에 가입하면 기존 할부금과 동일하게 쓸 수 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 사업부장은 “새롭게 출시한 홈보이는 기존 기능 중심의 고객가치에 디자인을 더해 인테리어라는 차별적인 가치까지 제공하는 보다 진화된 상품”이라며 “기존 비디오, 오디오 기능에 디자인까지 더해 홈 컨버전스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