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T&T와 커넥티드 카 협력

일반입력 :2014/11/19 18:02

황치규 기자

LG전자가 AT&T 등과 커넥티드 카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LG전자는 AT&T가 자동차IT 분야 혁신을 위해 지난 1월 설립한 연구개발시설인 AT&T드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업체간 협력에 참여한다고 미국 지디넷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T&T 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오픈 이후 지금까지 퀄컴, 에릭슨, 아이하트라디오, 재스퍼, 액센츄어 등 12개 업체들로부터 지지를 얻어냈다. 이들 업체는 AT&T드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AT&T와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드 카 제품 관련 협력을 진행중이다.

LG전자의 가세로 AT&T 드라이브 스튜디오 참여 업체들은 AT&T 플랫폼을 기반 미래 차량용 하드웨어와 장비에 필요한 서비스 지원을 놓고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지디넷은 전했다.

커넥티드 카를 향한 LG전자의 행보는 점점 빨라지는 양상이다. LG전자는 지난 6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와 전자업체들이 참여하는 커넥티드 카 개발 연합인 ‘오픈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OAA)’에도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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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발족한 OAA는 현대·기아자동차,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를 비롯해 LG전자, 파나소닉, 엔비디아, 구글 등 전자·IT업체들이 참여하는 커넥티드 카 개발 연합이다.

LG전자는 OAA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세계 커넥티드 카 부품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